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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성신변호사 인터뷰] "법리·심리적 문제 한번에"..강성신 변호사-황혜정 작가 손 맞잡았다

2019-03-20

심리상담사인 황혜정 작가(왼쪽)와 법률사무소 해내의 강성신 대표변호사(오른쪽).


법률사무소 해내의 강성신 대표변호사와 심리상담사인 황혜정 작가가 각기 다른 분야지만 팔을 걷고 의기투합했다. 국내 최초로 의뢰인들을 대상으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심리치료까지 해주는 '법률 및 심리 상담체계'로 두 사람이 연계한 것이다.


그간 변호사 업계는 법리 문제 외적인 의뢰인의 심적 고충까지 해결해주지 못했다.

그러나 두 사람은 의뢰인들에게 기나긴 송사로 지친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.


강 변호사는 "저는 '법학'과 '심리학'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학문을 어떻게 융화할 지 오랫동안 고민해왔다"며 "저는 의뢰인들에게 법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, 심리상담사인 황 작가는 심리학을 기초로 그 의뢰인의 고충 등을 들어줘 심리적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"고 말했다. 


이어 "예컨대 리벤지 포르노 촬영 및 유포 사건의 경우 변호사는 영상을 촬영·유포한 자에게 민·형사상의 책임을 묻게 되지만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자가 입은 마음의 상처와 죄책감, 두려움·대인기피증까지 보듬어 줄 수는 없다"며 "이런 사건을 비롯해 심리·법적으로 피해를 입은 사건을 저희의 법률 심리 상담체계를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"고 전했다. 


* 본 기사는 파이낸셜뉴스에 강성신 변호사가 인터뷰한 건으로 스크랩 되었습니다.

* 원문 기사 링크 : http://www.fnnews.com/news/20181217165606157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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